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경궁 김씨 의혹 (문단 편집) === 여파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652e0f6cea4c2478.jpg|width=100%]]}}}|| [[2018년]] [[8월 12일]] 방송된 [[도전 골든벨|역사 도전 골든벨]] 11번 문제에서 혜경궁 김씨를 적은 학생이 그대로 [[KBS 1TV]] 전파를 탔는데[* 물론 정답은 [[혜경궁 홍씨]].] 재방송 때는 편집되었다.[[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732246619307976&mediaCodeNo=257&OutLnkChk=Y|#]][* 참고로 여기서 64명 중 34명이 통과했다.] 혜경궁 김씨에 대한 조사가 계속 미뤄지면서 SNS. 특히 트위터 상에선 선을 넘어도 문제가 없단 입장으로 이재명을 비난하는 계정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재명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런 계정은 모욕죄로 법정에 가야 한다고 비난했지만, 이재명 비난 계정들은 '이재명을 트위터로 비난해서, 트위터 계정 개인정보가 밝혀져 수사를 받는다면 수사기관이 혜경궁 김씨를 추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이재명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사실상 혜경궁 김씨가 SNS상의 이재명 안티나 다름없으며 넓게는 SNS상의 모욕행위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근간이 되어 버린 셈. 어째든 이 양반 덕분에 혜경궁을 검색하면 네이버건 구글이건 역사적 인물인 혜경궁 홍씨보다 이 양반이 먼저 검색된다. 위에 언급한 골든벨 사례처럼 정조의 생모가 혜경궁 홍씨가 아닌 혜경궁 김씨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여럿 생긴 모양. 애시당초 친문 성향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진영논리로 감쌀 것이라는 것 자체가 착각인 것이, 바로 앞에서 언급한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의 마찰을 비롯한 이재명과 관련된 이슈는 혜경궁 김씨 사건이 시작된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친문성향 팟캐와 커뮤니티들간의 극렬한 대립을 통해 반문에서 지칭하는 친문성향 안에도 민주당에서 [[이명박근혜]] 같은 문제가 심각한 자들이 대통령 후보로 나와선 안 된다며 정치인의 이력과 도덕성을 강하게 지적하던 강성 성향[* 시사게 숙청 전 [[오유]], 젠틀재인, [[더쿠]],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등. 이들은 이재명의 도덕성을 들고 강하게 일어서 반이재명 성향을 보여왔으며, 민주당 내외(진보 스피커엔 민주당 당적이 없는 이들이 상당수기 때문)에서 반이재명에 뜻을 가진 당원들을 무시 내지는 멸시한 이력이나 이재명을 감싼 이력을 들어 이들을 물리치고 도덕적으로 건강한 당과 정치지형을 만들어야 한단 입지를 고수하고 있다.]과 그저 민주당의 분열 자체가 싫은 성향[* 이들은 초기엔 이재명을 물리치는 것에 반론을 보이거나 후자와 동조하여 반이재명을 조롱하기도 했다. 이 후 혜경궁 김씨 사태가 점차 김혜경이란 증거가 확실해지자 이재명과 이를 직접적으로 쉴드를 친 사람들을 제제하는 데엔 동의하지만, 직접적인 옹호라 볼 수 없다고 판단되는 스피커나 정치인에게 영향이 가는 것은 당의 분열이라 여겨 꺼리고 있다.], 정치인에 대한 자율적인 이해보단 스피커의 견해를 따르는 과거 정치권에 있던 보스 추종 계파와 비슷한 성향[* 시사게 단체 숙청 후 오유, 클리앙, 뽐뿌, 딴지, 이토렌트, 유튜브 등. 이들은 혜경궁 김씨가 확실하기 전까진 분열 반대층과 동조해 반이재명층을 조롱하기도 했다. 이 후 혜경궁 김씨 사태가 점차 김혜경이란 증거가 확실해져도 이재명을 옹호하거나, 그나마 눈치가 있으면 이재명을 버리더라도 자신들의 보스격인 스피커의 의견을 기다리거나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 여러 갈래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경찰 발표 후에도 중요 시사 문제들 덮기 위한 수작이란 음모론이 나왔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네티즌들 중에는 정황만 가지고 기소하냐며 경찰을 비판하는 경우도 있고, 트위터가 공개를 하지 않고 이미 아이디는 삭제되고 시간이 꽤 흐른 시점이니만큼 경찰로서는 할 수 있는 거 다해서 한 기소인데 정황만 가지고 기소했단 것은 좀 억지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또 민주당과 정의당에서 발표한 입장처럼 재판 결과까지 침착하게 보는 게 맞다는 반응들도 있다. 하지만 혜경궁 김씨가 작성했던 이들을 포함한 친노/친문 성향 네티즌들이 금기시하는 모욕으로 점철된 트윗들이 언론을 통해 재조명되다 보니 전체적인 여론은 날카로웠다.[* [[https://news.v.daum.net/v/20181118080005300|'혜경궁 김씨' 계정에 그간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이 중에서 보수정권 지지층에서도 막 나가는 폭력적 극우 성향에서나 하는 행위로 인식된 [[노무현]] 비하와 [[세월호 참사]] 모욕으로 점철된 트윗들이 주요 증거로 언론에 주목받았다. 이것이 소위 친노-친문 성향의 지지층에게 트라우마를 재발시키는 수준의 워딩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더 말할 것이 없는 상황. 또한, 극성 이재명 지지자들은 [[http://i1.ruliweb.com/img/18/11/18/167224a71514c66ab.png|'이런식이면 지금이라도 김정숙 계정 만들면 문재인도 끌어내릴 수 있다.', '이제부터 문재인은 신 적폐다.']] 등등의 막가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명 도지사 측이 직접 트위터 본사에 확인해서 공개하면 끝난다."는 주장과[* 이에 이재명은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3550#_enliple|상식적으로 본인이 아닌데 그게 가능하겠냐]]며 이것이 사실상 본인임을 인정하게 하려는 프레임이고 함정이라고 밝혔다. 김혜경의 변호사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64412|나승철 역시 수사기관이 요청해도 안 알려주는데 일개 개인에게 해주겠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그러나 본인이 아니라면 트위터는 본인이 아니라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응답하며, 설령 도용당한 것이라 해도 본인에게는 IP 로그를 넘겨준다.''' 그러한 응답을 받아서(메일이든 전화든 서면이든) 제출하면 끝날 문제다. 그러니 네티즌 사이에서는 비상식적인 해명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트위터가 본인이라는 입증은 수사기관에 해주지 못하더라도 본인만은 아니라는 입증은 그보다 훨씬 쉽게 해 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다. 또한 나 변호사의 주장은 '변호인인 자신'이 피고의 무죄를 입증할 책임이 없다는 소지의 발언으로까지 받아들여질 수 있어 비웃음을 샀다.] "정말로 혜경궁 김씨 계정을 소유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면, 누가 봐도 김혜경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짓거리가 분명하다. 그러니까 이재명 도지사가 혜경궁 김씨 계정을 고발할 때 아니냐?" 같은 이야기들도 나왔다. 참고로 경선 때 당시 전해철 후보도 이와 같은 것 때문에 당시 이재명 후보에게 같이 혜경궁 김씨라 불리는 계정을 고발하자고 했다. 그리고 그 당시 이재명 측은 답하지 않았고, 전해철 후보 측 단독으로 고발하게 됐다. 경찰 발표 후 혜경궁 김씨 사건이 각종 시사 방송 주제로 올라왔는데 패널 법조인들 대부분이 "이재명 지사 정도의 베테랑 변호사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증거인 그 핸드폰을 처분했단 것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다."란 반응을 보였다. 고발되었고 경찰이 수사 중인 상황에서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무죄를 증명해 줄 스모킹건을 스스로 없앴다고 하는 것은 법조인 마인드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인 듯. 한겨레에 따르면 트위터 본사를 통해서 혜경궁 김씨 계정 주인을 찾는 것은 힘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181120203603316?f=m|기사]] 그런데 어디까지 힘들어 보인단 소리다. 실제로 기사 내용도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말로 가득하다. 이재명 측이 함정이라면서 무조건 방치하는 것보다는 그냥 전화해 보고 "여론의 요구에 따라 확인을 해봤는데 트위터 쪽에서 확인할 수 없다더라."고 하는 게 차라리 더 나을 수도 있다. 11월 21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이 혜경궁 김씨와 이재명 시장 친형 강제입원 의혹 사건을 두고서 이야기를 한 것을 두고서 말이 많았다. 11월 경찰 발표 후에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으로 밝혀지면 이재명 지사의 도지사 또한 법적으로 퇴직하게 될 거란 이야기가 돌았는데 이건 잘못된 정보라고 한다.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이라고 밝혀진다고 해도 이재명 지사가 법적으로 퇴직해야만 한단 법은 없고, 그렇기에 이재명 도지사가 계속 도지사를 유지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될 경우 정치적 책임은 피할 수 없겠지만. 거기에다 위에 인용한 선거법 등을 적용한 재판 역시 자연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에게는 법적 정치적 위기라고 할 만 한 상황.[* 당장 경찰 발표 이후, 이재명 측의 해명은 시시각각 바뀌었다. ‘비서실의 공유 계정이다’, ‘김혜경과 아는 사람이 관찰해서 그를 바탕으로 임의로 만든 계정이다.’ 등등. 애초의 입장은 ‘소위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과 그의 부인 김혜경 씨와 어떠한 관계도 없다’였다. 설사 이 위기를 법적으로 넘겨 도지사직을 유지하더라도 정치적으로는 대선 주자로 다시 서기에는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당장 이렇게 해명이 아무렇지도 않게 뒤집히면서도 '작전세력의 모함이다', '도정에 대한 방해다'라고 주장해 봐도 이러한 주장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정치적인 손해가 됐으면 됐지, 이득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혜경궁 김씨라 불리는 계정이 김혜경이라 밝혀지고 그래서 이 문제 관련해서 이재명 지사가 재판을 받는다고 해도 이재명 지사가 정말 알고서 거짓말을 했다는 녹취록이라도 있지 않는 한 재판에서도 도지사 직위를 박탈될 정도의 큰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 듯하다.[* 하지만 전해철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거나, 문재인 대통령 취업특혜의혹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한 것은 엄연히 공직선거법 중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해당되며 이 사항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재명의 도지사직 박탈과도 연결 될 가능성이 있는 사안이다. 더욱이 이재명 측의 해명대로 혜경궁 계정이 비서실의 공유계정일 경우 박탈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그리고 또 다른 해명대로 단순히 선거운동 계정일 경우 해당 핸드폰 번호를 선거운동용 휴대전화로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경우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판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은 덤.] 팟캐스트 같은 곳들에서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이 이재명 망하길 바라지 않고서야 이러겠냐는 회의적인 주장들을 내놓았다. 당연히 혜경궁 김씨에 뿔난 사람들은 "그럼 왜 이재명 측이 혜경궁 김씨를 고소하지 않는 건데? 메일까지 동일할 정도면 아주 이재명 지사랑 김혜경 망하라고 조작을 한 건데?"라며 비판하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더욱이 김어준이나 이동형, 새가 날아든다와 같은 소위 진보 팟캐스트의 경우 한겨레의 오보였던 50대 운전기사설 등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고 혜경궁 문제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작전세력이라며 비판했다. 한겨레 오보 관련해서는 그 운전기사가 "내가 맞다."는 식의 주장을 한 것을 기반으로 쓴 것이기에 한겨레의 단독보도에 의존한 시점에선 한겨레만의 잘못으로 볼 수 있으나 그 운전기사가 경찰 수사에서 "내 께 아니다."라고 함으로써 오보가 되었으며 경찰 소스를 운운하던 김어준 등 이 기사에 대한 의심도 없이 그저 확증처럼 움직인 이들이 어떠한 잘못도 없다고 하긴 힘들다.] 그 외에도 혜경궁 김씨로 중요한 사건들을 묻으려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전혀 아니라고 보기는 힘들긴 하지만, 추가적인 이슈가 별로 없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11월 7일에 있던 폭로 직후 있던 일은 14일에 고발 후 거래 정지, 21일에 서울중앙지검이 해당 고발사건을 배당받았단 것 밖에 없다.]와 비교하면 혜경궁 김씨 사건은 차기 대권 주자로 관심이 모인 이재명의 사건인 데다 이재명이나 이재명측, 옹호 스피커의 반론 내지는 반응-확증 제시 및 논파가 하루에 몇 번씩 반복된 만큼 언론의 과도한 집중 보도를 받을수 밖에 없다. 이재명 관련 기사에 있는 댓글에서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언급했던 계정들도 정작 삼성 바이오로직스 관련 댓글에 참여하는 정도가 심각할 정도로 저조한 점을 보면 정작 저들도 이 이슈를 보다 더 중요히 여긴단 반증밖에 안 된다. 21일 이정렬 변호사가 JTBC에 출연하여 김어준을 언급한 것을 가지고 김어준을 지지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이정렬이 김어준을 언급하려고 JTBC에 나왔으며 이거는 김어준 죽이기란 식의 반응들이 나왔다. 하지만 애시당초 이정렬이 JTBC에 나온 것은 19일에 [[https://twitter.com/thundel/status/1064434874868613121|나승철 변호사쪽이 토론 참가가 어려움을 주장하면서]] 미뤄진 초대를 다시 나간 것이고 이마저도 당일에도 이정렬 변호사만 참여해서 어쩔 수 없는 원맨쇼가 된 것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정렬 변호사나 고발인단 측에서는 사건 당사자인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고 제3자인 기자들에게 정보를 흘렸단 것은 억울한 입장이니만큼 이것을 가지고 김어준 죽이기라고 하는 것은 억지가 있다. 하지만 김어준이 취재활동을 해서 얻은 정보를 말한 것이며, 이거 가지고 책임이 있단 식으로 비판을 하는 것은 또 옳다고 볼 수 없다. 더불어 김어준이 자신의 취재 정보를 말한 것 가지고 무조건 이재명을 보호하려고 했단 것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고 보기 힘들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결과적으로 오보가 된 한겨레 보도 당시에는 그 해당 당사자가 "내 것이 맞다,"란 식으로 인정을 했단 정보는 상당히 퍼졌고 경찰이 아니라는 식으로 보도는 하였지만, 이에 대해서 한겨레가 어떠한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을 봐서는 여러모로 상황이 많이 꼬여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 상술했다시피 김어준이 이 이야기를 할 때 해당 정보가 경찰 소스임을 밝혀서 그 결과 혜경궁 김씨 담당 조사관이 공무기밀 누설로 고발당해 20일에 조사를 받았다. 만일 조사관이 누설한 것이 아니면 김어준이 거짓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이 문제는 한계레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을 듯.] 무엇보다 이 경찰 수사 발표가 상당히 이례적이고 이상하다고 하는 것은 이정렬 변호사와 고발인단 측은 물론이, 이동형 작가를 포함한 여러 팟케스트까지도 같은 의견이다. 결국 지금의 상황은 서로가 좀 더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은 김어준 죽이기라며 이정렬 쪽을 비판하는 쪽도 마찬가지고, 반대로 자기들을 비판했다고 삼성 알바 운운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 한다. 물론, 알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김어준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처럼 알바들의 목적은 주제는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분열 일으켜서 싸우는 것이니만큼 어디에든 알바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자기 편 들어준다고 알바가 아니란 보장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김어준이 "2012년에는 트위터가 이메일 인증이 필요 없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이에 관하여 김어준은 2012년 당시 트위터는 최대한 인증 같은 거 없이 자유롭게 SNS를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고 비밀번호 찾기 같은 거를 위해서 이메일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을 뿐이지 2012년 당시에 인증 절차가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 당시 국정원 같은 곳에서는 여론조작을 위해서 쉽게 아이디들을 잔뜩 만들어서 돌려대고는 했었다. 후에 트위터가 이러한 문제가 심해지자 정책을 바꾼 것으로 안다고 이야기했다. 허나 이 발언 시점에 김어준의 인터넷 관련 지식과 자료 조사능력, 이재명에 대한 객관성에 대한 의문이 생겨난 이상 신뢰할 정보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 2018년 중반부터 김어준은 전우용이 수년 전부터 데이터를 쌓아와서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 같단 발언을 가지고 트윗 검색기능이 있는 점도 모른 채 옹호하거나 오유 내에 있던 작전세력을 찾아냈다더니 정작 김어준 옹호자를 작전세력으로 몰이하는 등 자신이 IT 분야로 자신있다고 떠들던 것에 비해 죄다 헛발질 투성이었다. '최대한 인증이 없게'란 표현도 뉴스공장에서 '2012년 2013년에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인증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 말은 실제 주인이 아니더라도 그 번호 이메일 넣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란 말이죠. 그러니까 어 이메일과 번호와 이메일이 같다고 계정주가 같다라고 특정할 수 없다.'란 발언을 했다가 2010년부터 이미 인증메일을 요구했단 증거가 나오자 등록제였다며 말을 돌린 것이고 정작 인증을 안 하면 표시될 수 없을 전화번호나 이메일 계정이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1230025636169&select=sct&query=%EC%96%B4%EC%A4%80+%EC%9D%B8%EC%A6%9D&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RGf-gihXRKfX@hljXGY-A6hlq|혜경궁 김씨 조사 초기에 이미 노출되었던 점]]이나, 2016년에 기기변경을 했을텐데 이 때 있었을 인증에 대해선 하나도 어급하지 않았다. 게다가 국정원 핑계를 대기엔 2018년에도 [[https://theqoo.net/politics/847083883|총신자려야해나 자연 연기 재능이있는 프로의 연주자입니다]]나 [[https://theqoo.net/index.php?mid=politics&document_srl=931615448|문재인 대통령 사칭 계정]]을 돌리는 등 이재명 측에 불리할 여론조작 계정이 발견된 적이 있다.] 이재명 지지자들이나 팟캐스트 같은 곳에서 억지 논리를 펼치며 민주당 대선후보 죽이기를 외쳤는데 혜경궁 김씨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아니면 전해철 당시 후보가 의혹 확산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공동고발을 제의했을 때 같이 했더라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온 사람들은 의혹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었지 이재명을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었다. 의혹이 있어서 밝혔고 그게 범죄였으면 그건 어디까지나 그 당사자의 책임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인 만화]]도 이 사건을 다루었다. 만화 제목은 [[아수라(영화)|아수리]][[보헤미안 랩소디|안]]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랩소디]].[[https://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299|#]][* 참고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전임 경기지사들은 [[이인제]], [[손학규]](굽시니스트 본인이 손학규라고 밝혔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700580|##]]), [[김문수]], [[남경필]]이다. ~~존재감이 없어서인지~~ 옥중결재 [[임창열]]이 빠져 있다.] 결국 기소중지되었고 백의종군 승부수의 효과로 당 차원에서의 징계도 없는 것으로 결정되자 정치평론가들이나 정치인들은 이재명이 승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박지원은 이재명이 검찰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등 좋은 흐름을 탔으며 한동안은 꽃길까지는 아니지만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진 뒤에 친문과 이재명이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재명이 문준용을 언급한 것을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는데, 검찰 입장에서는 이 문준용건을 되살리는 것이 큰 부담이고, 결국 검찰이 이런 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불기소처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선일보도 사설이나 칼럼에서 정두언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4/2018121402211.html|비슷한 주장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